나쁜 세포를 멈추는 방법 9가지

 

우리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질병은 정상세포가 나쁜 세포로 변형되면서 발생한다. 그렇다면 나쁜 세포를 멈추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해독

한 번쯤은 3일 금식이 필요하다. 1일 2식을 권장한다. 간과 신장이 안 좋으면 피부로 나타난다. 평소 피부를 잘 살피자.

 

긍정적 마인드

귀에 please를 장착하자. 평소에 섭섭하니? 속상해? 라는 질문하기, 예쁜말 내보내기 등을 통해 공감을 형성하고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자. 

 

현미식, 통곡식을 먹자

껍질째 먹어야 디톡스를 된다. 섬유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병들기 시작한다. 현미는 씹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현미를 먹을 때 타액이 섞여야 한다. 현미를 100번 이상 씹자.

 

생야채를 챙겨 먹자

하루 한가지라도 생야채를 먹자. 단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야채를 익혀서 드셔야 소화에 부담을 덜 수 있다. 

 

물 챙겨 마시자

식사와 함께, 식후는 절대 물을 먹지 말자. 식사 30분 전에 물을 많이 마셔주면 좋다. 식후 2시간 후에 물을 마시자.

 

일찍 잠들자

저녁 9시에 누워서 10시에는 꼭 잠들자

 

규칙적인 운동

반드시 숨이 차는 운동을 해야 한다. 근육만큼 산다는 말 잊지 말자. 가볍게 만보 걷기부터 시작해보자

 

소식

우리 몸, 소화 기능에 쉼을 주어야 한다. 기계도 계속 돌리면 고장이 나듯 우리의 몸도 그렇다는 걸 잊지 말자.

 

감사일기를 쓰자

매일 자신의 구체적 좋은 행동을 칭찬하는 글을 적어보자. 자신과 친구가 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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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암은 단기간에 아닌 꽤 오랜 시간 동안 정상세포가 변형되어 몸에 발현된다. 지금은 괜찮더라도 서서히 몸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는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나 또한 그랬다. 발현되었을 때 갑자기 나에게 왜라고만 생각했지 나의 생활을 되짚어보지 않고 원망만 하고 시간을 보냈다.

수술하고 정신을 차린 후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건강 책을 읽으며 몸에서 일어나는 정상세포가 나쁜 세포로 바뀌는 걸 멈추게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위에 언급한 9가지만 지켜도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참 쉬운 말이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너무나 어렵다. 나 자신조차 지켜내기 어려운 것들이었다.

제일 힘든 것이 나는 소식이었다. 평소 먹는 걸 너무 좋아 아니 사랑했다. 처음엔 조금 먹으니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텅 빈 것 같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졌다. 세상에 노력해서 안 되는 건 없더라. 나같이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나 죽는다니깐 음식이 자제가 되더라. 그 시간이 지나니 많이 먹지도 못하겠더라. 소식을 하니 속도 편하고 몸도 한결 가벼워졌다.

지금도 노력 중이지만 위에 9가지를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거라고 나는 오늘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