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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다)

[스페인 그라나다 여행] 이 맛과 가격 실화냐? 그라나다 미친 가성비 맛집 여기입니다.

by new인생살기♡ 2024. 10. 23.

 

그라나다 가면
가고 또 가고 싶은 맛집

 
그라나다에 와서 내 입맛이 스페인에 너무 잘 맞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딜 들어가도 평균 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중 내가 먹고 또 먹으러 간 집, 그라나다 오면 또 가고 싶은 집 
3곳을 발견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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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ar La Riviera, 또 가야만 하는 집

Bar La Riviera · C. Cetti Meriem, 7, Centro, 18010 Granada, 스페인

★★★★★ · 타파스 바

www.google.com

 

그라나다가 물가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그라나다에 가면 꼭 타파스 맛집을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왔었다.
그래서 그라나다 타파스 가성비 맛집이자 현지인도 줄 서서 먹는 바로 그 집에 가보았다.

사람들이 안 가면 후회하는 집이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이다.
가보면 알게 된다.
왜 안 가면 손해인지 바로 알 수 있다.
 


그래서 우린 두 번 갔다.
저녁엔 줄을 한참 서서 먹었다.
이렇게 장사하면 남는 게 있느냐는 생각까지 든 집이었다.

음료를 한 잔 시키면 타파스가 무료로 따라 나온다.
보통의 타파스 집은 음료에 따라 나오는 타파스가 정해져 나온다.

여긴 다르다.
타파스를 내가 고를 수 있다.
정말 환상적인 곳이었다.
 

 
갈 때마다 종류가 다르게 무료 타파스를 주문해 봤는데 햄버거, 뽈뽀, 샐러드, 시금치 크로켓 등 다 맛있었다.
음료에 따라 나온다고 허튼 맛이 아니었다.
우린 타파스로 따라 나온 뽈뽀(문어튀김)가 너무 맛있어서 단품으로 시켜도 먹었다.
 
정말 가성비 끝완판 집이었다.
진짜 적극 추천한다.
그라나다 오면 꼭 방문해야 하는 집이다. 
 
 
 
 

2. La Vinoteca, 미친 가성비 메뉴 델디아 맛집

La Vinoteca · C. Almireceros, 5, Centro, 18010 Granada, 스페인

★★★★☆ · 타파스 바

www.google.com

 

 
진짜 한번 간 걸 후회한 집이다.
뭔가 대접받는 느낌의 집이었다.

오늘의 요리인 메뉴델디아는 스페인에서 점심에 간단하게 코스 요리가 나오는 걸 말한다.
저녁에 코스 요리는 가격이 부담스러워 먹기가 좀 어려운데 점심에만 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코스 요리가 나와서 이걸 꼭 먹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그라나다에 있으면서 일정이 빡빡해 점심에 시간이 잘 안 났지만 무리해서 점심을 메뉴델디아로 먹었었다.
참 잘한 결정이었다.

이 가게는 숙소 근처 평점 좋은 가게라 가게 되었다.
우리가 가게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30분이었는데 1시에 문을 연다고 해서 30분 기다렸다 첫 손님으로 들어갔다.
친절한 직원의 안내에 따라 가게 안쪽에 앉았다.

우린 메뉴델디아 중 종류를 다르게 2개의 코스를 시켰다.
조금 있으니 식전 빵이 나오고 음료가 나왔다.
 


빵도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고 음료도 괜찮았다.
 

 
전채요리로 나온 연어 포케와 연어 샐러드는 신선하고 입안이 개운한 맛이었다.
 


메인요리인 파스타와 해산물 리조또였는데 진짜 맛있었다.
어쩜 이리 감칠맛이 나게 요리했는지 궁금했다.
 



후식으로 초콜릿과 요거트가 나왔는데 이것까지 완벽한 맛이었다. 
진짜 이 집은 그라나다에 가면 꼭 가야 한다. 
이 가격에 이 맛에 이 서비스에 너무 혜자였다.
그리고 우리에게 직원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감동 그 자체였다.
 
 

 

3. La tarta, 치즈케이크의 성지

La tarta de la madre de Cris · Pl. Pescadería, 7, Centro, 18001 Granada, 스페인

★★★★★ · 케이크 전문점

www.google.com

 


La tarta라는 치즈케익 집이다.
친구가 그라나다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고 극찬한 치즈케이크 집이라 나도 가봤다.
 


난 이 치즈케이크를 먹고 깨달았다.
이때까지 내가 먹은 치즈케이크은 진짜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이 치즈케이크는 비주얼도 남달랐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먹어보면 이 치즈케이크의 진가를 알게 된다.
 


치즈케이크를 한 입 베어 문 순간 부드럽고 촉촉하고 이루 말할 수 없는 맛있음이었다.
한 조각 그 자리에서 순삭하고 포장도 해왔다.
식상할 수 있는 말이지만 진짜 그냥 정말 맛있다.
 
 
 


+ Cafeteria D'Sano, 브런치 맛집

Cafetería d'Sano · C. San Jerónimo, 24, Derecha, Centro, 18001 Granada, 스페인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아침에 브런치를 먹기 위해 검색해서 간 곳이었는 데 의외로 맛있었다.
주문도 최첨단이었다.
테이블에 QR 코드를 찍어서 폰으로 주문을 하면 음식이 나온다.
 


브런치인데 엄청나게 푸집하게 나와서 배불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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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곳이다.


알람브라 궁전으로 유명하지만 음식 또한 미친 가성비 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또 오고 싶다.


맛있고 멋진 .